[체코]동화의 도시 체스키크룸로프 여행

 

 

프라하까를교에서 본 프라하성을 뒤로 한채 우린 체스키크롬로프(Cesky Krumlov)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체스키크롬로프는 프라하에서 남서쪽으로 200km 떨어져 있고 오스트리아 국경과 가까운 소도시로 버스를 타고 3시간을 달린 끝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시기는 10월말이지만 여기 체스키는 겨울이 이미 찾아와 있더군요. 골목골목 다리 사이로 냉랭한 기운이 감돌았지만 워낙 아름다운 체스키의 풍경에 그만 몸이 녹아드는 것 같았습니다.

 

 

중세 도시의 아름다운 마을 체스키

 

마을은 중세시대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채 적막하리 만큼 조용했고, 저희 아이가 목도리와 마스크를 풀었다가 다시 둘렀다가 반복하면서 골목골목을 누볐는데요, 작은 강이 휘어 감은 곳에 아름다운 레스토랑기념품 가게 그리고 성당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었습니다. 다시 오기란 힘들 것 같아 정말 열심히 돌아 다녔어요. 하지만 추워서 카메라 셧터를 많이 못 눌렀네요.

 

 

많이 돌아다녀서 그런지 배가 고파 열심히 본 것이 레스토랑 이군요.

와이프가 빈티지를 좋아하는데, 빈티지 풍의 가게들이 많았어요.

우린 그 중 한곳을 골라 점심을 해결하고

다음 장소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겨울에도 더욱 빛나는 체스키 마을의 모습

 

뒷 배경의 성당 모습이 아름다운 위치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춥다고 빨리 찍으랍니다.

여긴 여름에 오면 더 좋았을 것을 조금 후회스럽지만 겨울이라는 계절에 주늑이 들지 않는 마을이라

생각이 드는 군요, 청량한 하늘과, 겨울에 어울리는 나무들이 어우러져 사진을 찍는데로 예술입니다.

 

 

 

 

 

중앙 광장의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하우스들

 

광장에서 본 높은 집들은 마치 파스텔 톤의 아기 자기한 색감의 모습으로 단장한 성냥갑 같이 다닥다닥 붙어 사방으로 연결 되어 있었어요. 광장을 지나 우린 체스키 성당안으로 들어 가보았는데, 유럽 고딕양식의 성당과 달리 하얀색의 콘크리트와 대리석으로 조화롭게 올라간 모습이네요. 그 숙연함에 잠시 의자에 앉아 쉬고 난후 오늘중으로 프라하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아름다운 체스키의 모습을 마음에 담고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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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킴

스마트한 여행,씀씀이,디지털,SF영화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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