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첫번째 여행지 - 제로니무스 수도원

리스본 제로니무스 수도원에 가다

 

포르토(Porto)에서 2박3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리스본으로 우린 이동하였습니다. 포르토 버스터미널에서 리스본까지 3시간 정도 걸린것 같애요. 리스본 메리어트 호텔에 짐을 풀고 곧장 택시를 타고(8유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제로니무스 수도원으로 향했습니다.

 

날씨는 구름이 잔뜩 껴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았지만 수도원을 방문하고자하는 관광객과 현지인들로 북적거렸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줄을 길게 서있어 우린 무작정 줄 끝에서서 줄 행렬이 줄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수도원의 커다란 위용은 밖에 기다리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우뚝 솟은 뾰족한 탑들이 수도원 상단을 메우고 있었고,

전체적인 고딕양식과 회색 벽돌로 쌓은 건축물이

머리위로 길게 뻗어 있었습니다.

 

 

 

 

 

 

수도원 내부

 

수도원 내부는 아치형 천정 구조물과 이슬람과 유럽문화가 

융화된 뜻한 내부 조형과 기둥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유럽의 성당과 조금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마뉴엘 양식의 걸작이라고 할만큼 내부의 조형 구조물은

유럽 어느지역보다 특이하고 기둥과 천정의 곡면들이 아름다웠습니다.

 

 

 

 

  

제로니무스 안쪽 회랑과 정원

 

중앙 정원에 도착하자 마치 안식처를 찾은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조용하고 사방의 수도원 건물들로 둘러싼 멋진 공간이네요. 가운데 분수모양의 원형 구조물과 조화롭게 뻗은 잔디와 사이길.. 동유럽처럼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지 않지만 수도원의 절제된 신앙을 엿볼수 있는 곳으로 이 회랑은 수도사들이 기도하거나 명상을 수행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연속되는 조각과 바다와 연관된 많은 조각들 과연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될만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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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킴

스마트한 여행,씀씀이,디지털,SF영화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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